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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컴퓨터를 들고다니는 사람입니다. 휴대용 모니터도 필요하여 고민하다가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매우 만족합니다.

 

지원하는 해상도는 QHD 까지 지원합니다. 모니터 크기가 작아서 QHD로 바꾸면 정말 작게보입니다. 1920x1200 해상도 설정을 하면

요런식으로 좌, 우가 짤려서 나옵니다. 그래도 해상도 지원은 빵빵하니까 사용하기엔 더욱 좋아 보입니다. 막말로 QHD 설정하고 웹 폰트 크기를 키우면 되니까요 ㅎㅎ

 

색상 수는 8 bit 입니다. 색재현율 72% 라고 나와있었으니 예상은 했습니다.

 

그리고 필름처리가 되어있는지 모니터화면에 제 모습이 비칩니다. 위 사진 중 1920x1200 해상도 찍은 사진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엄청 잘 보이진 않고 형태만 살짝 보이는데 부끄럽습니다. 사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스피커 음질이 안좋지만 없는 것 보단 훨씬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모니터는 정말 작습니다. 13형은 처음 보는데 커다란 태블릿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들고다니기 편합니다. 가방에 쏙 들어가요. 왠만한 백팩은 널널하게 넣고다닐 수 있습니다.

 

휴대폰이랑 연결해서 쓸 계획은 없기때문에 터치기능은 안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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