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CPU 만큼은 순정으로 사용하는 걸 즐기는 유저입니다. 하지만 Threadripper 특유의 기본전압으로 인해 CPU 온도가 급상승 후 급하락 하는일이 반복하여 화딱지나서 언더볼팅 테스트를 해볼려고 합니다. 특이사항으론 첫 시작은 1.33125V로 언더볼팅 되있는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마더보드는 ASUS PRIME X399-A이며 BIOS 버전은 1002 버전입니다. 램은 3200-16-18-18-36-1.285V로 오버클럭 되어있습니다. 언더볼팅은 다른 BIOS 설정은 건드리지 않고 CPU 전압만 건드립니다. 팬 속도는 커스텀으로 70도가 안넘을 경우 20 ~ 70%(균일하게 증가) 입니다. 70도가 넘을경우 팬 속도는 100%로 돌게됩니다. 테스트 당시 주변환경 온도는 30도 & 다습한 여름환경..
케이스 하나로 듀얼 시스템을 꿈꾸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취미로 방송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욕심을 내다보면 결국에는 2컴셋팅까지 탐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제한이 따릅니다. 그중 공간의 제약 때문에 돈이 있어도 포기하시는 분들이 종종있는데 그런 분들에겐 케이스 1대로 2대의 컴퓨터를 담을 수 있다면 딱이겠죠. 돈이 아무리 많더라도 슈퍼타워급 케이스들이 듀얼시스템을 지원하는데 가격이 문제입니다. 보통 65만원은 우습게 먹고들어가죠. 그중 단비같은 존재가 판텍제품입니다. 이볼브 X 말고도 P600S 처럼 감성을 포기하고 더욱 저렴한 제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제품으로 듀얼 시스템을 구상한 사람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실제로 구상하면서 겪었던 문제점들을 솔직하게 말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