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공랭을 가고싶어서 DARK ROCK PRO TR4를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실버 에로우 TR4를 구매하고싶었는데 라이저 케이블로 세운 그래픽카드와 간섭 생길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ㅠ

뭔가 재포장의 냄새가 난다..

하지만 제품은 짱짱하더군요.

 

간단한 설명서입니다. 한글설명이 없다는게 아쉬웠습니다. 체결방식인데 오른쪽면에 2번째 그림이 핵심적인 설명인데 저 부분에 나사가 꽂혀있는 형태를 보면 저것도 부품입니다. 그런데 설명서 그림만 보고는 저게 무슨 부품인지 헤깔리는게 있더군요.

솔직히 설명서는 그림만 보잖아요?

 

 

 

그냥 이뻐서 찍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공랭 끝판왕 써보고싶었는데 막상 손에 가지고있으니까 좋더라구요.

 

아쉬운게 CPU 히트스프레더랑 닿이는 부분이 실버에로우보다 광택이 약하더라구요. 실버 에로우는 완전 거울이던데... ㅠㅠㅠ 아쉽네요.

 

녹투아팬 3개 샀습니다! 저번에 1개 산것도 있어서 총 4개지만 1개는 나뒀습니다. 전면팬 녹투아로 해놓으니까 풍압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소음도 정말 없구요.

전에는 에너맥스 라디에이터용으로 같이오는 120mm팬 3개 달려있었는데 소음이 장난 아이었습니다. 풍압도 장난 아니었지만 녹투아보단 못하네요.

다들 녹투아 녹투아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소음, 풍압 뭐 하나 딸리지가 않아요. 써본 시스템팬중에 원탑입니다. 물론 여러 종류 다양하게 써보진 않았지만 가격값합니다.

 

요게 바뀐 시스템입니다. 아쉬운게 그래픽카드가... ㅋㅋㅋㅋㅋ 게임용 컴퓨터와 작업용 컴퓨터 그래픽카드가 바뀌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작업용 - Vega 64

게임용 - RX560 4GB

ㅋㅋㅋㅋㅋ 아... 어쩔수가 없네요. 라이저케이블에 Vega64를 꽂을려면 위에서 아래로 꽂아야되잖아요? 위에서 아래로 꽂을려니 CPU쿨러가 굳건하게 막네요.

만약에 꽂힌다면 높이가 완전 1 ~ 2mm 남기고 딱 될텐데... 만약에 라이저 케이블 pci 슬롯에 그래픽카드를 먼저 꽂고 케이스랑 체결할려고 하니까 이게 또 ㄱ자 형태로 생긴 드라이버가 필요할 것 같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작은 놈으로..

언젠가 그래픽카드를 바꾸던가 해야겠습니다.

 

이게 예전 시스템인데 전면팬이 메인 시스템 CPU에 달리니까 ITX 시스템만 켰을 때 전면팬이 안돌아서 환기가 전혀 안되더라구요. 제 인생 최악의 시스템구성이었죠.

 

바꾸고나니까 공기 순환이 잘되서 훨씬 나아진 것 같아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