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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사용하던 에너맥스 수냉쿨러

평소에 굉장히 휑~ 했는데 ...

 

AMD WRAITH RIPPER

순식간에 벽돌같은 것이 속을 꽉 채우게 되었습니다. 그래픽 카드도 안달았는데 위엄이 장난 아닙니다.

 

장착 방법은 너무나 단순하다

장착 방법은 너무 단순합니다. 수냉쿨러와 비슷하게 나사위치가 있는 것을 보면 짐작 하실겁니다. 위에 올려두고 순서대로 나사만 조이면 됩니다.

 

1900x 순정 98 ~ 100% 로드율 일때 온도

위 그래프는 1900x 순정상태 98 ~ 100% 로드율일때 온도입니다. 현재 날씨가 18도 흐린 날씨인데 이정도면 여름에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짐작됩니다.

에너맥스 TR4 리퀴텍 360 수냉쿨러와 비교해보면 온도가 더 착한 편입니다. 1 ~ 2도 차이지만요 :)

 

1900x 순정 72 ~ 85% 로드율 일때 온도

위 그래프는 1900x 순정상태 72 ~ 85% 로드율일때 온도입니다. 현재 날씨는 18도 흐린날씨. 당연히 여름에는 더 높아질 것입니다.

 

감성 만큼은 끝판왕 입니다

이 쿨러를 사용하는 목적은 정해져있습니다. 끝판왕급 감성이죠. 물론 저또한 감성때문에 이 쿨러를 구입하였습니다.

 

장착시 주의할 점

제 그래픽 카드(ASUS rx vega 64)처럼 큰 그래픽카드를 꽂을 때는 레이스 리퍼 쿨러의 rgb와 메인보드 USB 2.0에 연결하는 선이 있는데 메인보드 USB 2.0에는 나중에 꽂으시길 바랍니다.

레이스 리퍼 쿨러에 먼저 선을 연결해놓고 그래픽 카드가 선을 안누르게 잘 꽂은 후에 메인보드 USB 2.0에 연결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그래픽 카드가 선을 누르고 있는 상태가 된다면은,,, 선을 옆으로 빼기도 곤란한 상황이 되서 쿨러를 다시 분해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쿨러와 그래픽카드 사이 면적이 매우 좁기때문에 그래픽카드 걸쇠를 누르고 그래픽카드를 뽑을 수가 없어요.

 

총평

장점

  • 쿨링 성능은 일체형 수냉급
  • 냉각수 누수 걱정이 없다
  • 엄청 이쁘다
  • 장착이 쉽다

단점

  • 그래픽 카드가 클경우 그래픽 카드를 탈거하기 위해서는 CPU쿨러를 빼야한다. CPU쿨러와 그래픽카드 사이 면적이 좁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걸쇠를 만지기 힘들다.

  • 특정 메인보드는 그래픽 카드를 1번 슬롯에 꽂은 그래픽카드와 간섭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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